장만석은 스무 해 동안 밤무대에서 노래한 무명가수입니다.
지방 행사장, 시장 개업식, 관광버스, 손님 다섯 명 앉은 카바레. 무대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자리에서 그는 계속 불렀습니다.
이 이야기는 그가 만난 사람들과, 그때마다 그가 부른 노래를 한 회씩 담습니다.
노래는 전부 새로 만든 곡입니다. 가사도 이 이야기를 위해 새로 썼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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