밤무대 인생 · 장만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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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. 며느리 세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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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사

1절

열아홉에 시집와 삼십 년이 갔습니다

참으라는 말만 배우고 살았지요

설움도 부엌에서 혼자 삼켰습니다

누가 알아 줄까 바라지도 않고

후렴

그래도 살았다 그것이 훈장이다

누가 안 줘도 내가 나에게 주련다

울던 밤이 많아도 웃는 날이 왔으니

그 세월 헛되지 않았습니다

간주
2절

이제는 내가 시어머니 자리인데

내가 받은 말을 물려주지 않으렵니다

따뜻한 말 한마디가 그렇게 귀했으니

그 한마디를 먼저 하겠습니다

후렴

그래도 살았다 그것이 훈장이다

누가 안 줘도 내가 나에게 주련다

울던 밤이 많아도 웃는 날이 왔으니

그 세월 헛되지 않았습니다

맺음

그래도 살았다 잘 살아 왔다

스스로 어깨를 두드립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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